티스토리 뷰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이번 휴가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수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밤바다가 생각납니다. 바다 풍경이 보이는 곳으로 휴가지를 가고 싶다면 전남 여수도 나쁘지 않습니다.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 및 힐링할 수 있는 장소 열 곳을 알려드릴테니 이번 휴가 때 꼭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1. 해양공원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첫번째는 해양공원입니다. 밤바다 야경을 즐기고 싶다면 해양공원은 저녁 즈음 갈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해양공원은 야경도 멋지고 낭만포차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토,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립니다. 이곳은 저녁 산책 코스로도 참 좋습니다. 해양공원 주변 야경은 돌산대교와 이순신대교도 한 눈에 보입니다. 수산물시장도 매우 많기 때문에 수산물 구경하는 재미로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2. 여수 케이블카
두 번째는 케이블카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도 케이블카 탈 수 있지만 여수에 가게 된다면 꼭 케이블카도 타보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카는 오전이나 저녁, 야간 등 상관없이 자유롭게 탈 수 있습니다. 다만 야간 시간은 9시까지만 운영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야경을 보고 싶으면 저녁 즈음 케이블카 타서 야경도 즐길 수 있고, 케이블카 아래로 보이는 불빛들 보면서 여유롭게 바닷바람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해상파라노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경관이 좋습니다.
3. 하화도 꽃섬길
하화도 꽃섬길은 제주도의 올레길과 비슷합니다. 둘레는 6.7km로 대략 3시간 소요되는 코스로 여객선을 타고 움직이는 코스로 예약은 안되고 현장 판매만 가능합니다. 하루에 총 3회만 여객선이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8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50분입니다. 더운 여름에는 아침 일찍 나가는 8시 코스를 추천합니다. 여객선 타려면 예매할 때 신분증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신분증 지참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4. 여수 아쿠아 플라넷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단연 아쿠아 플라넷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막상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훨씬 큰 걸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곳 공연하는 시간도 있으니 가기 전 미리 시간대를 잘 확인한 후 아쿠아 내 공연도 즐기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스카이타워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다섯번째는 스카이타워입니다. 스카이 타워의 높이는 67m 로 기네스에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스카이타워의 전망대에는 오르간이 있는데 그 연주소리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네스에 등재됐다고 합니다. 바다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보면서 오르간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곳도 추천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6. 여수게장
여수는 바닷가가 있는 곳으로 해산물이 많고 특히 게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여수 여행을 해서 어느 식당이든 보면 양념 게장, 간장 게장 등이 정말 맛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여수 가볼 때마다 새로운 식당에서 게장 먹어봤는데도 정말 다 맛있다는 표현밖에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여수 여행 코스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해서 게장은 꼭 먹어보시길 바랍니다.
7. 오동도
이번에는 오동도입니다. 위치는 여수시 수정동 산1-11에 있습니다.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을 선정할 당시 그 순위안에 속했던 길입니다. 의미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여수 가게 된다면 오동도도 추천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방파제를 따라서 걸으면 오동도에 금방 도착합니다.
성인 걸음 기준으로 1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오동도 위쪽은 자산 공원도 있기 때문에 오동도 산책과 함께 자산 공원도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여름에는 오동도 중앙광장에 음악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 여벌 옷도 챙겨서 가길 바랍니다. (물 보면 좋아서 바로 뛰어드는 아이들이 있어요.)
8. 거문도 백도
다음으로 추천할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거문도 백도입니다. 이곳은 거문도 등대, 녹산등대, 동백숲 등 유람선을 타고 관람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거문도에서 유람선을 타면 섬 주변을 돌게 되고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섬 체험 등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유람선 타고 전경을 보고 오는 코스이기 때문에 이 점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섬달천
다음 추천지는 섬달천입니다. 섬달천은 수산물 중 꼬막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그리고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섬달천에 잠깐 들려서 바다낚시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섬달천은 야경으로도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섬에 앉아서 노을지는 하늘을 바라보면 세상만사 근심걱정 다 덜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주변에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도 많기 때문에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10. 여수갯벌노을마을
마지막은 여수갯벌 노을마을입니다. 위치는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785-24에 있습니다. 이곳은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만 체험활동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여수갯벌노을마을이라고 친 후 사이트에 들어가면 들어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할 수 있는 시간대 및 해당 날짜가 다 나와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 후 체험하면 됩니다. 삼발이, 장화, 호미 등은 마을에서 다 줍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따로 가지고 놀 장난감만 챙겨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