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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행복한육아 2021. 8. 7. 18:12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지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지역 중 한 곳이 바로 부여입니다. 특히, 부여는 백제를 떠올릴 수 있는 장소 많이 있습니다. 역사적 유물, 사찰 등이 많아서 부여는 역사박물관도 많이 갖춘 곳입니다. 역사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 부여를 이번 휴가 때 방문 하게 된다면 아래 장소들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1. 낙화암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첫 번째로 추천할 곳은 낙화암입니다. 낙화암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에 있습니다. 과거 삼천궁녀 이야기를 익히 아실텐데, 낙화암의 삼천궁녀와 관련있는 임금은 의자왕입니다. 낙화암은 어떻게 그 많은 수인 삼천 궁녀가 떨어졌을까하는 궁금증도 자아내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한번쯤은 가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낙화암에 가면 숲길이 있습니다. 그곳은 소나무가 많아서 여름에 걸어갈 때 어느정도 그늘막 역할도 해주니 가볍게 산책도 해보기 바랍니다.

2. 궁남지

두 번째는 궁남지입니다. 철인왕후 드라마를 봤다면 궁남지 도착했을 때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궁남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무왕이 신라의 선화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서동요를 불렀다는 전설과 관련된 장소입니다. 궁남지에서 선화공주와 무왕이 결혼했던 장소입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입니다. 밤에 보면 주변 야경 경관이 정말 멋집니다.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주위에 버드나무도 볼 수 있어서 부여 간다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여름 궁남지는 연꽃이 한가득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이면 국화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름이든 가을이든 언제든 가도 참 좋습니다.

3. 합송리 994

세번째는 합송리 994라는 카페 입니다. 여기는 sbs 욜로라이프, kbs 인간극장, ebs 한국기행 등 이미 많은 곳에서 촬영했던 장소입니다. 한옥마을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카페로 들어가보면 아주 오래된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뒤뜰도 있어서 차를 마시고 난 후 여유롭게 산책도 즐길 수 있습니다. 과거 어떤 물건이 쓰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신기한 물건이 잔뜩 있습니다. 이곳도 부여 방문할 때 여행 코스에 꼭 넣어서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4.성흥산성

네 번째 추천 장소는 성흥산성입니다. 이곳은 부여에서 오래된 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아주 큰 느티나무가 있고 '사랑의 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느티나무는 400년 이상 생존해온 나무로 높이만 무려 20m가 넘습니다. 다만 성흥산성의 단점이 있다면 울창한 나무가 별로 없고 주로 평지만 있기 때문에 여름에는 성흥산성 걸어다닐 때 무척 더울수도 있습니다. 방문하게 되면 마실 물은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5. 부소산성

다섯번째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부소산성입니다. 이곳은 백제역사유적지구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된 곳입니다. 부여 여행 갔다면 꼭 한번쯤은 들려야 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은 총 3코스로 나뉘어있고, 코스마다 소요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 1,2코스로 가보고 다른 장소로 빨리 이동해야한다면 1시간 소요되는 3코스로 가시기 바랍니다. 입장료는 유료이며 성인은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입니다.

6. 천정대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천정대로서 백제 때 재상을 선출했던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위치는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호암길 106-24입니다. 탐방로는 왕복으로 2.97km로 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도착하면 백마강길(천정대), 백마강길(문화단지길) 이렇게 길이 나뉩니다. 천정대는 울창한 나무가 많기 때문에 여름에도 그리 덥지 않게 탐방로를 걸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7. 고란사 유람선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일곱번째는 고란사 유람선입니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1-25입니다. 고란사 유람선은 황포돛배 백마강 일주 코스, 고란사와 구드래 코스, 고란사와 규암 코스 이렇게 3코스로 나뉩니다. 각 코스마다 요금이 다르며 딱히 유람선 출발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고 10명 이상 모이면 수시로 출발합니다. 다만 황포돛배 코스만 30명 이상 일때 출발한다는 점만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유람선 타게 되면 고란사도 볼 수 있고 앞서 알려드렸던 장소인 낙화암도 볼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낙화암 걷기가 부담된다면 이곳에서 유람선 타고 낙화암 주변 풍경 감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8. 구드래 돌쌈밥

이번에는 식당입니다. 이곳은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31에 있습니다. 식당 이름처럼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바로 돌쌈밥입니다. 구드래 돌쌈밥은 6시 내고향에서도 이미 다녀간 곳이기 때문에 쌈밥 좋아한다면 꼭 부여 여행 코스에 넣어서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나오는 조기구이와 여러가지 재료가 섞인 돌쌈밥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9. 백제왕릉원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아홉번째는 백제왕릉원입니다. 이곳은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산 15-5에 있습니다. 백제왕릉원은 3개의 무덤군과 7개의 고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바로 금동대향로가 출토된 곳이 백제왕릉원입니다. 아마 역사책이나 tv자료를 통해 금동대향로 한번쯤은 보셨을것입니다. 이곳도 부여 여행 일정에 꼭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10. 메인스테이

이제 마지막 추천 장소입니다. 이곳은 카페입니다. 앞서 유람선 코스 중 구드레나루터 코스 선착장에 있는 카페입니다. 메인스테이 카페는 창이 정말로 커서 바로 앞 전망이 정말로 잘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행다니다 보면 시원한 커피가 자주 생각나는데 유람선 타게 됐을 때 동선에 메인스테이도 추가해서 잠깐 내려서 카페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전경 바라보면서 시원한 커피 마시면 아마 힐링되는 느낌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장소가 이번 부여 여행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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