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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7가지 및 음식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및 신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몸의 신장이 기본적으로 하는 가장 큰 역할은 바로 피 속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입니다. 그리고 그런 식으로 걸러낸 노폐물을 모아서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까지 합니다.
그 외, 몸 속의 수분의 양과 전해질이 세포 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신장은 신장은 35% 이상 기능이 손상되었다고 할지라도 이상하다 싶을 정도의 증세가 없기 때문에 초기에 알아차리는 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평소부터 꾸준히 내 신장이 건강한지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평소 신장 건강 여부 확인 방법
요소질소 수치를 측정했을 때 6~20mg/dL정도 나온다면 정상수치입니다. 즉, 현재 내 신장은 정상이니 관리만 잘 해주면 됩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온다면 현재 내 신장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건강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다. 아래에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을 알려드릴테니 이 내용 보면서 평소 내 요소질소 수치가 어느정도인지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초기에 신장 이상 증세를 느끼기가 어려운 이유
신장은 손상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제 아무리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다 할지라도 자기 스스로 그 기능을 보완하고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는장기이므로 아주 심한 손상이 있기 전까지는 내 몸에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은 평소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 빈혈
첫 번째 증상은 빈혈입니다. 신장은 적혈구 생성인자를 새롭게 생성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신장 이상이 생기면 이런 역항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몸에 요독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곧 우리의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곧바로 두통이나 빈혈, 현기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단한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자꾸 몸에 힘이 축 늘어지거나 기운이 없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결국 독소 배출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오랜시간 잠을 자거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게 됩니다.
2. 부종
두 번째는 부종입니다. 특히, 팔과 다리에 심하게 부종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이 생기게 되면 폐에 물이 차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몸이 붓는 이유는 신장이 하는 역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앞서 알려드렸다시피 신장은 우리 몸 속의 노폐물은 배출하면서 수분을 재흡수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을 통한 노폐물 및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제때 나가야 할 것들이 나가지 못하게 되니 결국 몸이 붓는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항상 우리 신체 내부는 수분이 일정한 양으로 보존되야만 하는데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일정 양이 유지되지 못해서 결국 몸이 붓게 되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만일 부종인지 의심이 된다면 양말 신고 난 후 발목을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양말 자국이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계속 남아있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혈중 칼륨 농도가 증가
세 번째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혈중 칼륨 농도의 증가입니다. 혈중에 칼륨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 곧 이는 심장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 통증및 심장 관련 문제가 발생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할 경우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4. 척추 통증
네 번째 증상은 척추 통증입니다. 신장(콩팥) 위치를 보면 대략 신체 가운데 척추 부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척추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니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그 통증이 마치 척추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물론 허리디스크 등 각종 상황을 염두해봐야하지만 엑스레이 검사 등을 했을 때 척추에 별 이상이 없다는 걸 확인한다면 신장 쪽에 이상이 있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5. 소변색의 변화
다섯번째 번째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소변색의 변화 입니다. 특히 요 근래 소변의 양이 많아졌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소변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가장 농축된 상태인 아침 첫 소변으로 해야 합니다. 만일 아침 소변 색이 진한 노란색 소변이라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수분 양이 적당하고 몸이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맑고 투명한 연노랑색을 나타냅니다. 만일 신장이 좋지 않다면 아침 첫 소변을 봤을 때 거품이 낀 단백뇨나 붉은 빛을 띠는 혈뇨증상 나타납니다. 거품이 끼는 이유는 혈압과 혈당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6. 피부 가려움증
여섯번째는 피부 가려움증입니다. 특히, 신장이 안좋으면 몸 여기 저기 전신에 걸쳐서 몸의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한 여름 모기에 물린 것마냥 피부가 가렵고 자신도 모르게 자꾸 여기저기 긁게 됩니다. 이 또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몸 속의 노폐물이 쌓이다가 결국 피부 밑까지 침투하면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것도 모르고 피부과에 가서 연고 처방을 받으면 그때만 잠시 가려움이 사라질 뿐 원인은 신장이기 때문에 연고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습니다.
7. 배뇨장애
마지막으로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배뇨장애입니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거나, 밤에 잠을 자다가도 소변을 보고싶어서 잠을 깨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만일 이런 배뇨장애가 계속 나타난다면 먼저 방광에 염증이 왔는지 확인한 후 염증이 없다면 요소질소 수치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1. 산수유
배뇨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평소 산수유차를 자주 마십니다. 바로 산수유는 신장과 간을 보호해 주면서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산수유는 그 특유의 신맛이 있는데 그 신맛이 바로 근육의 수축력을 좋게 만들어서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도 예방해줍니다.
2.복분자
복분자는 비뇨기 질환을 건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항상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비뇨기 기능도 덩달아 함께 떨어지게 됩니다. 복분자에는폴리페놀 성분이 많은데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전립선과 하체를 튼튼히 만들어 주는 신장에 도움 되는 음식입니다.
굳이 신장에 이상이 있지 않아도 평소 잔뇨감이 있거나 방광염에 자주 걸리는 분, 방광 조절 능력이 약화되어 요실금이나 이뇨증이 있는 분들은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이상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과 신장에 좋은 음식 알려드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신장 건강을 잘 챙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