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리 쉽다니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남녀노소 아이어른 불문하지 않고 집밥으로 자주 먹는 재료가 바로 어묵입니다. 가정뿐만 아니라 음식점에 갔을 때도 꼭 반찬상에 빠트리지 않고 나오는 집반찬이 바로 어묵볶음입니다. 어묵은 사시사철 구하기 쉽고 또 어묵볶음은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래 레시피대로만 따라한다면 실패하지 않고 맛있는 어묵볶음이 탄생되리라 생각합니다.
필요한 재료
-아묵(사각 어묵 3~4장)
-다진마늘 1/2스푼
-양파 절반 정도
-대파
-당근 1/2개
양념장 재료
-진간장 3스푼
-매실액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후추 1스푼
-고춧가루 1스푼(맵지 않은 어묵볶음 만들거라면 고춧가루 넣지 않아도 됩니다.)
-참기름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통깨
1. 어묵 손질
어묵은 흐르는 물에 한 번 깨끗하게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냄비에 담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어묵을 넣고 한 번 데쳐주도록 합니다. 데쳐주고 난 후 가늘게 채썰어도 좋고 통 큰 네모모양으로 썰어도 됩니다. 어슷썰기도 괜찮기 때문에 한 입으로 먹기 편한 사이즈로 잘라 주시기 바랍니다.
2. 양념장 준비하기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어묵을 데쳤다면 이제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어묵볶음은 고춧가루를 넣느냐 넣지 않느냐에 따라 고춧가루 어묵볶음, 간장 어묵볶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위주로 반찬을 만들거라면 앞에서 알려드렸던 양념장 메뉴 중 고춧가루는 빼면 됩니다.
그게 아니고 매콤한 어묵볶음을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에 청양고추까지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양념장은 진간장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매실액 1스푼, 후추 1스푼, 올리고당 1스푼, 참기름 1스푼입니다. 어렵지 않고 간장만 3스푼 나머지는 전부 1스푼이라고 기억하면 됩니다.
좀 더 짭조름한 어묵볶음 먹고 싶다면 진간장 양은 4스푼 정도로 늘려도 좋습니다. 지금 알려드린 어묵볶음 양념장 기준은 사각 어묵 기준 3~4장 정도이기 때문에 8장 이상 한다면 알려드렸던 비율에서 곱하기 2를 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3. 후라이팬에 재료 볶기
이제 양념장 외의 재료들을 먼저 넣을 차례입니다.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먼저 기름을 두른 후 파기름을 먼저 내줍니다. 파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면 다진마늘을 넣고 함께 볶아주다가 마늘이 노릇해지면 준비했던 당근, 썰어둔 양파 등을 먼저 넣어서 볶습니다.
(대파는 어떤 요리든 항상 마지막이기 때문에 대파는 이 때 넣지 않습니다.) 야채를 먼저 볶고난 후, 야채가 조금 익은 것 같으면 바로 어묵을 넣어줍니다.
팁)아이 반찬으로 어묵볶음 만든다면 파프리카도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평소 파프리카나 채소류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도 어묵볶음 할 때 채소 듬뿍 넣으면 양념장 양념이 고루 잘 베어들어가서 잘 먹기도 합니다.
4. 양념장 넣어주기
어묵까지 넣고났다면 이제 양념장을 넣어서 고루고루 잘 버무려줍니다. 양념장이 야채 및 어묵에 고루고루 잘 스며들고 야채도 고루 잘 익었다면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약불에서 1~2분 정도 더 버무려준 후 불을 끄도록 합니다. 그 후 통깨를 골고루 잘 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생선 간 것으로 만든 게 바로 어묵이기 때문에 평소 자취하거나 생선 구워먹는 게 귀찮다면 이런식으로 어묵볶음 만들어서 매 끼니 반찬으로도 자주 드시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오늘 알려드린 레시피가 어묵볶음 맛있게 만들 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