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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휴가지

행복한육아 2021. 8. 11. 10:00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휴가지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더운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물놀이입니다. 하지만 실내 수영장은 현재 상황상 가기가 힘들듯 하여서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장소인 태안 명소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야외 위주로 알려드릴테니 이번 휴가철 때 시원한 바다공기 쐬고 싶다면 참고해서 봐보시기 바랍니다.

1. 꽃지 해수욕장

첫 번째 추천 장소는 꽃지 해수욕장입니다.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있습니다. 꽃지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해당화가 이 바닷가 주변에 만발하면서 피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곳은 넓은 해수욕장 가장 끝에 특이하게 생긴 작은 바위섬 두개가 있습니다. 이 두 바위섬은 일명 할미바위, 할아비바위로 유명합니다. 이 두 바위에서도 이런저런 전설이 많이 담겨있습니다.

2. 안면도 수산시장

두 번째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안면도 수산시장입니다. 항상 새로운 곳을 여행하게 되면 그 곳의 시장을 들려봐야 합니다. 태안의 유명한 시장은 안면도 수산시장입니다. 바닷가가 많은 곳이니만큼 곳곳에서 수산물, 해산물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시장이 아주 크지 않아서 금방 한바퀴 쭉 둘러볼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에도 수산시장 위에는 천막이 쳐져 있으니 안심하고 가셔도 됩니다. 조개 좋아하는 분들은 이곳에서 모둠조개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으니 장거리도 여유롭게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3. 몽산포 해수욕장

세 번째 추천 장소는 몽산포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할 정도로 자연경관이 매우 좋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공영 주차장도 꽤 넓게 있어서 주차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지역 해수욕장에 가면 갯벌체험 할 때도 돈을 지불해야하지만 이곳은 갯벌 체험이나 주차 모두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여름에 가면 햇빛이 매우 따갑기 때문에 선크림과 모자,선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직접 맛조개 캐면서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게 됩니다. 이런 경험이 아직 부족한 아이들과 태안에 놀러가게 된다면 꼭 몽산포 해수욕장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4. 안면 암부교

네 번째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은 안면 암부교입니다.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 198-160에 있습니다. 먼저 암부교 전 안면암으로 가야 합니다. 안면암은 사찰로 태안에서 안면도로 들어가는 길에 있습니다. 내부를 쭉 돌면서 바로 옆 바다도 볼 수 있으며 바다 옆으로 불교 사찰 조각상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안면 암부교는 출입가능 시간이 있으니 미리 체크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밀물이 들어와버린 시간에 가버리면 다리 쪽으로 갈 수 없습니다. 되도록이면 물 빠진 시간대를 잘 맞춰서 안면암 살펴본 후 안면 암부교 다리까지 쭈욱 건너보시기 바랍니다.

5. 태을암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태을암입니다. 태을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태안마애삼존불입니다. 태안마애삼존불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급 불상입니다. 우리나라 국보 제307호 입니다. 공식 명칭은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이라고 합니다. 조각상을 보면 돌 안으로 세 사람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한 가운데에 있는 사람이 관세임보살, 석가모니 부처는 왼쪽, 그리고 약사여래부처가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이곳에 가서 향 피우면서 간절한 소원 소망 기도드리고 오시기 바랍니다.

6. 천리포 수목원

여섯번째 추천 장소는 천리포 수목원입니다. 위치는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1길 18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태안에 가면 여기저기 바다를 구경할 수 있듯 수목원 역시 바로 바다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래서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바다 냄새와 바다 구경도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9천원, 아이들은 5천원입니다.

7. 해안사구

일곱번 째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해안사구입니다. 이곳을 가면 마치 사막 한 가운데에 여행 온 기분입니다. 대한민국이어도 마치 아프리카 여행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워낙 바닷가가 많다보니 바다바람으로 모래가 계속 육지로 운반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막 느낌같은 모래언덕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곳을 해안사구라고 합니다. 한 여름 땡볕에 가면 모래가 뜨겁긴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이런 진귀한 풍경은 태안 아니면 보기 힘들기 때문에 이 곳도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8. 자연휴양림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자연휴양림입니다. 한 여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땀을 뻘뻘 흘리게 되는데 그럴 때 여유롭게 나무 가득한 휴양림가서 시원한 산바람 느끼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자연휴양림 위치는 태안군 안면읍 안면대로 3195-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은 도에서 직접 관리를 하고 있어서 매우 깨끗하고 부지 또한 매우 넓습니다. 무려 175만 제곱미터나 되서 입구부터 내부 안까지 관람 시간만 족히 2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곳에 가면 특히 무성한 소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상록수원, 조팝나무원, 식용수원, 만병초원 등 테마별로 정리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안내도를 살펴보신 후 천천히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9. 태안성당

아홉번 째 태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태안성당입니다. 태안 성당 경관을 보면 마치 유럽에 여행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확한 명칭은 천주교태안교회입니다. 성당에 다니지 않더라도 태안 여행온 분들은 꼭 들리는 곳입니다. 직접 가서 경관을 보면 정말로 멋스런 느낌이 드는 건물입니다. 태안성당을 한번 구경하고 난 뒤 주변에 바로 태안읍내도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주변으로도 한 번 산책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태안 가볼만한 장소 10 곳 알려드렸습니다. 이번 태안 여행 때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10. 볏가리마을

마지막 추천 장소는 볏가리마을입니다. 위치는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길 6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일 아이들과 태안에 놀러간다면 이곳에 가서 갯벌체험, 염전 체험 등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이곳은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바로 바위에 큰 구멍이 뚫려있는 모습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풍화작용으로 구멍이 뚫린 것으로 코끼리 모양 처럼 생기기도 해서 구멍바위, 혹은 코끼리 바위라고 불립니다. 그래서 관광객들 대부분 이 바위 구멍 사이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나옵니다. 바다 뷰도 마치 외국에 나온 것처럼 정말 예쁘기 때문에 이곳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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