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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쫄깃하고 맛있게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골뱅이와 소면만 있으면 어디서든 쉽게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바로 골뱅이무침입니다. 특히, 골뱅이는 각종 미네랄 및 피부에 좋은 콘드로이틴도 함유하고 있고, 그 외 셀레늄 등도 있어서 영양소가 가득한 식재료입니다. 건강도 챙기면서 갑자기 매콤한 무침이 생각나는 날 아래 레시피처럼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골뱅이무침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오이
-깻잎
-당근
-양파
-부추
-청량고추
-골뱅이캔
-소면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매실액
-물엿
-깨소금
1. 양념장 만들기
일단 무침을 위한 양념장을 만들도록 합니다.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놓은 뒤 냉장고에 숙성시키고 있으면 나중에 무침해먹을 떄 더더욱 맛있습니다. 양념장 비율은 고추장 3숟갈 + 고춧가루 5t + 다진마늘 3t , 매실액3숟갈 + 물엿 2숟갈 + 깨소금 3t 입니다. 숟가락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뒤 고루고루 잘 저어주고, 만든 양념장을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시키면 됩니다.
2. 소면 삶기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일단 준비한 소면을 삶아주도록 합니다. 소면을 삶기 전 공중팬처럼 생긴 아래가 넓고 깊은 냄비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물을 붓고 물을 강불에서 펄펄 끓여주도록 합니다. 소면 기준을 잡기 어렵다면 4인분 기준으로 했을 때 내 손 한 가득 잡을 수 있는 만큼이면 충분합니다. 그 정도 양이면 4인 기준이 됩니다.
3. 소면 넣기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했던 소면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강불에서 계속 보글보글 끓여주기 시작하면 대략 2분 정도 지났을 때 국물이 뽀얗게 변하게 됩니다. 소면을 빼는 시점은 국물이 더더욱 뽀얘져서 더는 소면이 보이지 않을 때 그 때 바로 불을 끄고 소면을 씻어주면 됩니다. 소면을 씻을 때는 물 틀고 흐르는 물에 빡빡 문지르듯이 그렇게 씻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빡빡 문지르면서 씻으면 소면이 훨씬 탱글탱글해집니다.
팁) 그 외, 더 탱탱하게 삶고 싶다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할 때 찬물을 조금 끼얹어줍니다. 그래서 계속 끓인 뒤, 다시 또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했던 찬물을 다시 한 번 더 끼얹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대략 2~3번 정도 끼얹어주고 다시 끓이고 또 끼얹어주고 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빡빡 씻지 않아도 소면이 탱글탱글 잘 삶아집니다. 이런 과정으로 삶았을 때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기만 해도 됩니다.
4. 부재료 준비하기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소면을 미리 삶아놓은 뒤 체반 위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하고 있을 때 나머지 무침에 들어갈 부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오이, 깻잎, 당근, 양파, 부추, 청량고추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 부재료는 청량고추입니다.
평소 매콤한 걸 잘 못먹는다고 해도 골뱅이무침에서는 청양고추가 조금만 들어가도 맛이 확 살아나므로 송송 썰어서 함께 넣어주도록 합니다. 그 외, 조금 더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집에 있는 양배추도 채 썰어서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이러면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5. 골뱅이 썰기
부재료까지 다 썰었다면 이제 캔에 담긴 골뱅이를 꺼내서 이것 또한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그 다음, 큰 볼을 준비해서 그 곳에 좀 전에 썰었던 모든 야채를 다 넣고 그 위에 골뱅이를 넣어주면 됩니다. 골뱅이까지 올린 뒤, 미리 냉장고에서 숙성하고 있었던 양념장을 꺼내서 그 위에 끼얹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 참기름도 2스푼 정도 넣어준 뒤 양념장과 참기름이 야채와 골뱅이에 고루고루 잘 묻힐 수 있도록 잘 휘저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주고, 미리 삶았던 소면도 예쁘게 둥글게 말아서 양념 묻혀놓은 골뱅이 옆에 깔아두면 맛있는 골뱅이무침 황금레시피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골뱅이무침과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