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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멸치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도 들어있습니다. 그 외 칼슘이나 철분도 많기 때문에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도 매끼 반찬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 중 한가지입니다. 오늘은 2가지 방법으로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테디 두 가지 방법으로 다 만들어보시고 좀 더 입에 맞았던 방법으로 쭉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방법(재료가 좀 더 필요함)
-잔멸치
-견과류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2
-올리고당 2큰술
-청주 1큰술
-생강가루 티스푼 기준 1스푼(생강가루 없으면 생강청도 괜찮아요.)
-마요네즈
1. 멸치 볶아주기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멸치의 잡내 및 꿉꿉한 수분을 없애주려면 먼저 달군 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멸치를 볶아줘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 저어주면 멸치볶음 하고난 뒤에 멸치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바삭한 멸치볶음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이 과정을 생략하지 말고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2. 체에 거르기
멸치볶음 바싹 볶으고 난 뒤에 체에 한 번 걸러줍니다. 좀 더 바삭하게 먹기 위한 과정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체에 거르고 난 뒤 멸치를 통에 넣고 통에 마요네즈 1스푼 정도 함께 넣어줍니다. (마요네즈 싫어하면 이 과정 생략해도 됩니다. 다만 체에 걸러주는 과정은 꼭 해주세요.)
3. 멸치 양념장 만들기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은 양념장도 핵심입니다. 간장과 설탕만 활용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그렇게 하는 것보다는 올리고당과 청주, 생강가루를 함께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간혹가다 멸치가 조금 오래되면 비린내가 나기도 하는데 이런 멸치는 청주와 생강가루가 비린내나 잡내를 다 잡아줍니다.
4. 견과류 준비하기
견과류는 매일 먹으면 두뇌 활동에 좋습니다. 잘 챙겨먹지 못하는 분들은 멸치볶음 만들 때 견과류를 함께 넣어서 볶으면 맛도 더 좋고 견과류도 챙겨 먹을 수 있으니 1석 2조입니다.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견과류를 어느 정도 다져준 후에 함께 볶아주시기 바랍니다.
5. 양념장 약불에 끓이기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제 섞은 양념장을 약불에 끓이는 단계입니다. 약불을 켠 후 잘 저어주면서 양념장을 잘 저어줍니다. 양념장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그때 바로 불을 끄고 멸치와 견과류를 넣습니다. 남은 잔불을 활용해서 함께 볶아주면 됩니다. 다 볶고난 후 맨 마지막은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두 번째 방법(재료가 첫 번째 방법도 더 적음)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제 두 번째 방법입니다. 첫 번째 방법과 비교해보자면 재료가 첫 번째 방법보다는 좀 더 단순하다는 점입니다. 조리과정은 대부분 비슷하니 쭉 흐름을 읽어서 따라해주시기 바랍니다.
재료
-잔멸치
-진간장 3큰술
-올리고당 한큰술 반
-물 세큰술
-설탕 한 큰술
-맛술 한 큰술
-다진마늘 반큰술
-통깨
-참기름
첫 번째 방법에서는 생강가루, 청주로 멸치의 비린내를 잡았습니다. 간혹가다 청주가 없는 집이 있는데 이럴 때는 두 번째 방법 재료만 활용해서 맛술, 다진마늘로 비린내를 잡으면 됩니다. 그 외 조리 과정은 1~5번 모두 첫 번째에서 알려드린 방법과 동일합니다. 팁)양념들이 끈적끈적하게 좀 더 달라붙어서 먹는 걸 좋아하면 5번 과정 중 약불을 끄지 말고 견과류와 멸치를 넣고 재빨리 볶아주면 됩니다.
(빠르게 볶지 않으면 양념이 바로 타버립니다.) 만일 부드러운 멸치볶음을 먹고 싶다면 제가 알려드린 방법대로 양념이 끓으면 불을 끈 후, 남은 잔불에 재빨리 볶으면 됩니다. 이상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2가지 방법이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이 멸치볶음 만들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