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현대건설 주가 전망 및 관련 정책
현대건설 주가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내년이면 대통령 선거가 기다리고 있으며, 차기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이 건설주 입장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방향입니다. 대선 후보 대부분 부동산과 관련된 긍정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어서 건설주에 속한 현대건설 주가에도 중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흐름세를 알아보기 위해 구체적인 공약 내용은 무엇이며 현대건설 현황은 어떤 점이 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 내용 알아보기
현대건설 주가 알아보기 전, 먼저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은 어떤 긍정적인 면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홍준표 후보
-토지임대부 주택분양제도를 활용한 서울 강북지역의 1/4 가격에 해당하는 아파트 공급 공약
2. 이재명 후보
-임기 안에 250만호의 주택과 기본주택 100만호를 공급할 예정
3. 윤석열 후보
-청년 중심의 무주택 가구에는 85m2 이하의 주택 건설을 원가로 공급할 예정
4. 이낙연 후보
-수도권에 공공임대를 50만호 건설할 예정(일명 희망사다리 주택), 용적률을 최대 400% 완화하면서 수도권에 100만호 공급
5. 최재형 후보
-신혼부부 및 청년 대상으로 토지임대부 주택을 민간분양가의 반값에 공급한다는 공약 이렇게 보면 모두 공급 측면으로는 긍정적인 공약입니다. 그래서 어떤 후보가 당선이 될 지 모르겠지만, 결론만 본다면 어떤 후보가 됐든 부동산 공급쪽으로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 기업 알아보기
이제 현대건설 기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의 사업은 크게 주택 및 건축 부문, 토목 부문, 전력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건축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건설주에 속합니다. 참고로, 현대건설은 이미 시공기술 관련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상장은 1984년에 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 종속회사가 있으며, 2009년에는 원전 4기를 수주하며 원전 시공 관련 기술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현황 분석
코로나로 인한 실적 지연 및 해외 수주 관련
현재 건설주들은 대부분 코로나로 인해 실적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건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마 2분기 실적도 생각했던 것에 못 미칠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지만 하반기의 실적부터는 긍정적인 흐름으로 변하리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예로, 현재 파나마 메트로는 현대건설 쪽에 대략 8천억원 정도의 예산을 지원해준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이것 외에도 주택이나 해외 수주를 계속 노리면 이것이 곧 하반기부터는 매출에 잡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것 외에도 국내도 살펴본다면 하반기부터 재건축 수주가 계속 나오리라 생각되고, 예로 롯데건설은 하반기 주택 사업을 수주하겠다고 말했으며 이 때 꼽히게 될 기업 안에 현대 건설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대되는 부동산 흐름
두 번째 현대건설 주가 전망은 기대되는 부동산 흐름입니다. 앞서 차기 대선 후보들의 공약은 부동산 공급의 긍정적인 측면이 모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내년 이후, 부동산 정책이 바뀌면서 이 흐름세가 현대 건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합병
세 번째로 알아볼 현대건설 주가 전망은 현대엔지니어링과의 합병 관련 내용입니다. 대부분 양날의 검처럼 이 부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합병을 하게 된다면 오히려 현재 흐름보다 더 좋지 않을수도 있다는 입장이 있고, 누군가는 현재 현대 건설이 해외 수주를 지속적으로 가져오고 있는 흐름세며 가양동 부지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오히려 합병이 더 나은 영향력을 미칠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합병 관련 내용은 양날의 검처럼 꼼꼼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차트 흐름 알아보기
현대건설 차트 흐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가 총액은 5조 9575억이며, 코스피는 현재 6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전일대비 0.93% 하락한 53,500원에 종가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