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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삶는법 간편하고 맛있게
꼬막 삶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꼬막은 바타의 비타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간 식재료입니다. 제철 시기는 12~1월 지금이 한창이므로 꼬막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해보고 싶다면 제대로 삶는 법을 알고 맛있게 해드시기 바랍니다.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일단 마트에서 사온 꼬막이라면 굳이 해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해감이 된 상태로 마트에 오므로 굳이 해감을 할 필요는 없고 깨끗하게 세척하는 단계만 잘 거치면 됩니다. 이미 해감 및 세척까지 다 된 상태로 오므로 집에서는 헹굼물로 깨끗하게 헹구는 과정만 거치면 됩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먼저 꼬막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그 다음 굵은 소금을 꼬막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고무 장갑을 끼고 손으로 꼬막을 하나씩 잡으면서 강하게 비벼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이물질이 제거됩니다. 전체적으로 문질러준 뒤 물에 헹궈주고 다시 한 번 또 소금을 뿌린 뒤 강하게 비벼주는 등 이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해주도록 합니다.
꼬막 삶는시간
이제 꼬막 삶는시간입니다. 제대로 된 꼬막 맛을 맛보려면 꼬막과 물을 함께 넣어서 삶는것보다는 꼬막만 냄비에 넣은 뒤 중불에서 잘 저어주면서 삶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집에 찜기가 있다면 찜기를 활용해서 삶으면 됩니다.
삶는시간은 딱히 정해져있지 않고 꼬막을 봤을 때 대략 3~4개 정도가 입을 벌리고 있는 상태라면 그때 불을 끄면 됩니다. 꼬막은 너무 오래 삶게 되면 질긴 맛이 나므로 4개 정도 입을 벌리고 있다면 그 타이밍에 맞춰서 불을 끄도록 합니다. 만일 물에 넣어서 삶는다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3개 정도 입을 벌리고 있다면 그 때 불을 꺼주도록 합니다.
꼬막무침 양념장 만들기
필요한 재료
-간장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쪽파 (원하는 양만큼)
-다진 청양고추 (맵기 기호에 따라)
-깨소금 1꼬집
1. 삶은 꼬막 이물질 제거
꼬막무침 양념장 만들기 꼬막을 삶고난 뒤 체에 받쳐서 물기를 없앴다면 이제 물로 다시 한 번 헹구는 작업을 합니다. 아무래도 삶고 났다고 해도 이물질이 여전히 있을 수 있으므로 깨끗한 물로 여러번 헹구고 다시 체반에 받쳐서 물기를 없애주도록 합니다.
2. 양념장 만들기
이제 두 번째로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간장은 2스푼, 다진마늘은 1스푼, 고춧가루는 1스푼, 참기름도 1스푼입니다. 만일 삶은 꼬막의 양이 많다면 이 양은 적절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간장만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보다 조금 더 많게끔 하면 됩니다.
쪽파는 기호에 따라 다르므로 파가 많이 씹히는 걸 원한다면 쪽파를 많이 다져서 넣어주도록 합니다. 쪽파 및 집에 달래가 있다면 달래무침으로 해먹어도 좋으니 쪽파 절반, 달래 절반 이렇게 넣어도 됩니다. 다진 청양고추 또한 매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더 많이 넣고 맵게 먹기 싫다면 청양고추 또한 생략해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1꼬집 정도 넣어줘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3. 꼬막 다지기(이 부분 생략 가능)
이제 세번째는 양념장에 넣을 꼬막을 다지도록 합니다. 만일 굵직굵직하게 씹히는 맛을 원한다면 굳이 꼬막을 다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밥에 비벼먹으면서 잘잘하게 씹히는 맛을 원한다면 꼬막을 어느정도 다져주도록 합니다. 이건 기호에 따라 생략가능하니 편한 방법을 취사 선택하기 바랍니다.
4. 함께 비비기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양념장이 모두 준비됐고 꼬막도 어느정도 다져놨다면 이제 양념장과 꼬막을 함께 넣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뒤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는 꼬막비빔밥이 완성됩니다. 이상 꼬막 삶는법이었습니다. 아래는 또 다른 요리 레시피이니 꼬막 삶은 뒤 함께 먹고 싶다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