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리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행복한육아 2021. 8. 23. 17:36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려울 것 같지만 의외로 쉬운 요리가 바로 잡채입니다. 영양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여러가지 채소를 넣으면 색깔로도 조화를 잘 이루는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한번에 많은 양을 해놓으면 냉동실 보관해서 해동 후 볶아서 먹어도 되기 때문에 평소 잡채 좋아한다면 아래 레시피 흐름대로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잡채용 고기

-당면

-간장

-설탕

-매실액

-소금

-당근

-목이 버섯(없으면 이건 생략 가능)

-양파

-시금치

-다진마늘

-미림

-통깨

1. 고기 재우는 작업 하기

먼저 고기 재우는 작업을 합니다. 고기 재울때는 간장에 미림을 조금 넣은 후에 고기 재워두면 됩니다.

2. 당면 불리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당면이 들어가야 훨씬 맛있습니다. 당면을 흐르는 물에 한 번 깨끗하게 씻고 난 다음에 물에 넣고나서 불려주면 됩니다. 당면 양을 잘 모르겠다면 한 손에 잡힐만큼이면 대략 5~6인분 정도 됩니다. 미역 불릴 때 생각해보면 작은양이여도 불려놓으면 많은 양처럼 바뀌는데 당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한움큼 정도만 쥐고 불려주면 됩니다. 15분 정도 불려주시기 바랍니다.

3. 시금치 손질하기

당면 불리고 있을 때 시금치를 미리 손질하면 됩니다. 시금치는 생으로 먹으면 독 성분이 있기 때문에 꼭 끓는물에 한번 데치고 먹어야 합니다. 물을 끓일 때 굵은 소금이나 그냥 집에 있는 소금을 넣어서 물을 끓여줍니다. 소금을 넣으면 시금치 색이 보다 더 선명해집니다. 그리고 시금치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시금치를 넣고 데쳐줍니다.

너무 오래 넣어놓으면 숨이 죽기 때문에 살짝만 데쳐주도록 합니다. 데치고 난 후 망에 시금치 넣고 시금치를 꾹꾹 짜주기 바랍니다. 팁)시금치 데치고 난 물은 설거지할 때 기름때가 많이 묻은 그릇 씻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 물로 세안해도 좋기 때문에 데치고 난 물은 바로 버리지 말고 설거지하거나 세수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4. 고기 먼저 볶기

고기를 먼저 볶는 것도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림에 잘 재워둔 고기를 빼서 고기를 먼저 익혀두도록 합니다. 이때는 다진마늘 1스푼 정도 함께 넣어서 볶아주면 잡내도 없어집니다.

5. 당면 삶기

15분 정도 당면을 충분히 불렸다면 이제 또 물을 한 번 더 끓인 후 끓는 물에 당면을 넣어서 데쳐주도록 합니다. 데치는 시간은 1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당면 넣기 전 물 끓기 시작할 때 식용유 두방울 미리 떨어트려 놓으면 당면이 훨씬 탱탱해집니다.

10분 데치고 난 후에는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팁)당면 탱글탱글하려면 미리 당면 헹굴 물을 페트병에 담아놔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흐르는 찬물보다 냉장고나 냉동실에 있던 물 활용하면 더 탱글한 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6. 양파, 당근 볶기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이제 양파와 당근을 볶습니다. 기름을 두르고 난 후 양파와 당근도 미리 볶아주도록 합니다. 잡채는 이렇게 따로따로 미리 볶아놓은 후 마지막에 양념장 부으면서 한꺼번에 섞으면 되기 때문에 미리 볶아두는 작업 해줍니다.

7. 버섯 데치기

잡채에 버섯이 들어가야 맛있습니다. 잡채에 들어가는 버섯은 주로 목이버섯인데 집에 있다면 이것도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주도록 합니다. 버섯이 없다면 7번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

8. 양념장 만들기

이제 재료들을 각각 볶았기 때문에 양념장을 만들어보도록 합니다. 양념장은 5인분 기준 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매실액 1스푼입니다. 소금도 반스푼 정도 넣어주도록 합니다. 어짜피 싱거우면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간장이나 소금을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양념장 만들 때 간장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합니다.

9. 재료 모두 냄비에 넣기

이제 마지막입니다.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 모든 재료들을 다 볶았기 때문에 냄비에 전부 넣어서 양념장 부으면서 섞도록 합니다.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싱겁다면 소금과 간장을 조금씩 추가하면서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싱거우면 간장 추가할 수 있지만 만일 처음부터 너무 짜면 물을 부을수도 없기 때문에 양념장은 간장 양을 줄여서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이리 쉽다니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2가지

맛있게 잘 됐다면 이제 통깨를 뿌려줘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많이 남은 잡채는 식힌 후에 일회용 지퍼백에 소분해서 담은 후 냉동보관해서 먹고 싶을 때마다 자연해동 후 후라이팬에 식용유 한 번 두르고 살짝 볶은 후 다시 먹으면 됩니다. 이상 잡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