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이것만 잘하면 성공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어느덧 지나고 봄이 찾아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봄이 오고 있는 걸 알려주는 식재료가 바로 봄동입니다. 이른 봄에 나오는 봄동은 상추 대신 고기에 싸먹어도 맛있지만, 겉절이를 해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장철부터 먹었던 김치가 이제 질리기 시작한다면 간단하고 맛있게 입맛 돋구는 봄동 겉절이 만드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봄동을 고를 때는?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기 전 먼저 맛있는 봄동 고르는 방법입니다. 먼저 봄동을 고를 때 속이 노르스름하고 잎이 차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배추도 속이 노릇노릇한게 더 맛있듯이 봄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잎이 너무 두꺼운 것은 피하고 잎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하면서 노란잎이 많을수록 더더욱 고소한 봄동입니다. 특히, 봄동은 무칠 때 너무 많이 무치면 수분이 너무 많이 나오고 맛도 덜해지므로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겉절이로 무쳐먹는 게 좋습니다.

 

필요한 재료

-봄동

-맛간장(액젓이나 소금도 가능)

-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

-설탕

-매실원액

-참기름

-대파

-소금

-깨소금

 

1. 봄동 손질하기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먼저 봄동을 식초 1~2방울 뿌린 물에 5분 정도 담가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으로 안에 껴있던 작은 벌레나 노폐물 등이 올라옵니다. 5분 뒤에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이왕 손질할 때 봄동 밑동을 조금 자르거나 손으로 잎을 하나씩 떼서 손질하도록 합니다. 잎이 너무 큰 것은 반으로 갈라주면 됩니다.

2. 소금으로 절이기

굵은소금을 1큰술 정도로 봄동 여기저기 골고루 뿌려준 다음에 대략 20분 정도 절여주면 됩니다. 겉절이도 소금으로 절여주는 과정이 있어야만 좀 더 맛있게 됩니다. 굳이 이 과정이 귀찮다면 바로 버무려 먹어도 괜찮습니다. 대신 이 과정이 없으면 체반에 봄동을 올리고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3. 봄동 세척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소금에 절였다면 이제 흐르는 물에 아주 살살 흔들면서 씻어준 뒤 체반에 받쳐주도록 합니다. 너무 깨끗하게 씻으면 소금간 한 것이 의미가 없으므로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4. 양념장 만들기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하고 있을 동안 양념장을 만들도록 합니다. 양념장은 맛간장 6큰술, 고춧가루 4큰술, 다진마늘 2/3큰술, 생강 조금, 설탕 1/5큰술, 매실원액 1스푼 입니다. 맛간장 대신 액젓으로 해도 되지만 액젓으로 하면 겉절이 맛이 조금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팁) 양념장을 만들 때 되직한 양념장이 싫으면 고춧가루 4큰술은 가장 나중에 넣어도 됩니다.

 

5. 봄동에 버무리기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 이제 봄동에 양념장을 버무려주도록 합니다. 참고로 봄동은 너무 오랜시간 무치면 풋내가 납니다. 그래서 위에서 만들었던 양념장 골고루 뿌리면서 동시에 고춧가루도 여기저기 최대한 골고루 뿌려 주도록 합니다. 버무리는 횟수를 이렇게 하면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살살 버무려주면서 간 본 뒤 부족한 부분은 추가해서 간하면 됩니다. 간이 잘 맞았다면 마지막에 참기름과 대파, 깨소금을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봄동 겉절이 황금레시피입니다. 너무 많이 버무리지 않아야 한다는 점만 잘 기억해두면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겉절이와 어울릴법한 반찬 레시피도 궁금하다면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봄동 겉절이에 어울릴 국수 레시피 바로 보기

 

👉겉절이에 어울리는 죽이 궁금하다면? 바로 보기

 

👉겉절이를 무쳤다면 이 음식은 빠트릴 수 없지! 바로 보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