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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엄마 레시피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굳이 피크닉을 가지 않아도 집에 간단한 야채와 김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김밥입니다. 가끔씩 이것저것 만들기 귀찮을 때 미리 재료만 손질해놓고 냉장보관하면 그때그때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아래 흐름대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김밥과 함께 곁들여먹으며 영양을 채울 수 있는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김밥용 김
-밥
-당근
-맛살
-햄
-단무지
-우엉
-계란 등
1. 쌀 짓기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일단 김밥은 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밥이 맛있게 잘 되야 김밥이 맛있게 완성되므로 쌀 짓는 요령이 중요합니다. 일단 너무 질거나 고들고들하면 김밥이 맛없으므로 쌀을 씻고 15분 정도는 충분히 불려주도록 합니다.
쌀을 불린 뒤 물 넣는 양은 평소 평소 밥 짓는 양보다는 조금 더 부족하게 물을 붓도록 합니다. 쌀을 많이 불린 뒤 밥을 짓게 되면 동일한 물 양이라고 해도 밥이 질게 됩니다. 그러니, 15분 물에 불려주고난 다음에는 물양을 줄여주도록 합니다.
<아래 쌀짓기 과정은 야채 재료가 어느정도 다 준비되면 합니다. 미리 하면 밥이 너무 차갑습니다.>
밥이 고루고루 잘 되면 밥을 꺼내서 소금을 살살 뿌려서 간을 맞춘 뒤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서 고루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2. 지단 준비
이제 두 번째로 재료를 준비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계란 지단입니다. 계란 2인분 기준 2~3개면 충분합니다. 그릇에 계란 넣고 고루고루 잘 푼 뒤 후라이팬 예열 충분히 한 다음 기름 두르고 계란을 넣어주면 됩니다.
참고로 지단은 계란이 들러붙으면 안되므로 식용유 넣고난 이후에도 충분히 예열해야 바로 뒤집기가 가능합니다. 후라이팬에 올리기 전에 계란도 미리 소금과 후추를 넣어서 간을 해주도록 합니다. 지단이 앞뒤로 잘 됐다면 꺼내서 김밥에 넣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줍니다.
3. 당근 썰기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이제 당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당근도 채 썰기를 한 뒤 후라이팬에 볶아주면 됩니다. 참고로 당근은 기름에 볶으면 당근에 포함된 영양소가 기름을 두르면서 나오게 됩니다. 당근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더더욱 달달하고 맛있는 김밥이 완성되므로 당근은 넉넉한 양으로 준비합니다.
이렇게 준비한 뒤 남은 당근은 냉장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넉넉히 준비합니다. 당근을 다 볶았다면 이제 햄을 준비해서 햄도 고루고루 잘 볶아주도록 합니다.
4. 나머지 재료 준비하기
익혀야 할 재료인 당근, 지단, 햄이 완성됐다면 이제 단무지, 맛살, 우엉 등을 준비합니다. 만일 시금치를 넣는다면 미리 만든 시금치 나물을 그대로 넣으면 됩니다. 시금치 나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아래 글을 확인하면 됩니다.
5. 재료 말기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 이제 김밥용 김을 준비합니다. 김밥용 김 외에도 양념장에 찍어먹는 김을 보면 거친 면과 부드러운 면이 있습니다. 재료를 넣을때는 거친면에 넣으면 됩니다. 거친면이 앞으로 오게 준비한 뒤 밥을 먼저 골고루 펴서 밥 위에 준비했던 재료들을 전부 넣어줍니다.
그 뒤 집에 김말이가 있으면 김말이를 활용해서 싸면 되고, 김말이가 없다면 손으로 잘 말아주면 됩니다. 손으로 말 때 팁을 드리자면 재료들이 김의 가장 첫 부분에 오게끔 하면 처음에 바로 재료들을 말 수 있으니 쉽게 손으로도 가능합니다.
팁) 이 때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김밥이 되고, 참치를 넣어주면 참치 김치가 되고, 마요네즈를 추가하면 마요네즈 김밥이 됩니다. 기본 재료 외에 나머지 재료는 응용해서 5번 과정 중 넣어주면 됩니다. 이상 김밥 맛있게 싸는 방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든 김밥이 체하지 않게끔 국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김밥과 궁합이 좋은 국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