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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관법 4가지
바나나 보관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는 열매여서 어딘가 마찰을 하기 시작하면 금새 검하게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마트에서 바나나를 산 뒤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제대로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 외에도 고구마나 양파 등 또 다른 식재료 보관법은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냉동보관
첫 번째 바나나 보관법은 냉동보관입니다. 이건 바나나를 사가지고 온 뒤 3~4일 정도 후숙 시킨 다음에 냉동보관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참고로 바나나 우유 즐겨드신다면 바나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통에 바나나를 넣고 그 상태 그대로 냉동보관하면 됩니다. 그럼 우유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조각난 바나나를 넣어서 먹으면 스무디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팁) 바나나는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냉동보관을 했어도 냉동실에서 막 꺼냈을 때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나나 쉐이크 맛있게 만드는 방법은 우유 500ml 기준으로 했을 때 얼린 바나나 양은 2개면 적당합니다.
그래서 애초에 500ml 맞게 세팅하려면 처음에 냉동 보관할 때부터 바나나를 2개씩 개수를 정해서 비닐에 같이 넣어주거나 통에 넣어주는 등 이렇게 배분해놓으면 쉐이크 먹을 때마다 봉지 1개만 꺼내서, 그 안에 있는 바나나를 전부 넣으면 되니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생두부까지 더해서 함께 갈아주면 좀 더 건강한 바나나 쉐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락앤락 통에 보관하기
두 번째 방법은 락앤락 통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과일은 꼭지를 떼면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익게 됩니다. 바나나 또한, 꼭지가 조금씩 열리면서 그 속에 공기가 들어가서 검은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바나나를 락앤락 통에 넣어두면 외부와의 공기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굳이 호일에 감싸거나 비닐에 보관할 필요 없이 락앤락 통에 넣어두는 순간 공기를 차단해서 좀 더 싱싱하게 노란색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3. 랩 활용 방법
바나나 보관법 세 번째 방법은 랩을 활용한 방법입니다.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가 바로 랩입니다. 이런 랩을 활용해서 바나나 꼭지 부분에 돌돌돌 잘 말아서 씌어주면 끝입니다.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주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꼭지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철저하게 막아주기 위함입니다. 꼭지가 안보일 때까지 제대로 감싸주면 확실히 그대로 놔둔 것보다 4~5일 정도 더 싱싱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4. 옷걸이 활용법
마지막 바나나 보관법은 일명 공중 부양 보관법으로 옷걸이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바나나를 실온에 그대로 두게 되면 바나나 밑부분이 계속 바닥과 닿게 됩니다. 마찰되면 결국 짓무르게 되는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공중부양 시키는 것입니다.
바나나가 마치 나무에 달려있는 것과 동일한 시스템으로 바닥에 껍질이 닿지 않도록 옷걸이에 걸어서 놔두는 겁니다. 꼭지에 랩을 씌우고, 여기에 더해서 옷걸이에 바나나를 대롱대롱 매달아주면 확실히 좀 더 오래갑니다. 만일 집에 옷걸이 마땅한게 없다면 노끈을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이상 바나나 보관법이었습니다.
바나나 외에도 양파나 고구마 등 또 다른 식재료 보관법은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양파 보관법 오랫동안 싱싱하게 하는 법 3가지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