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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및 보관법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남은 복숭아를 활용해서 통조림 만든다면 아래 순서대로 만들어드시기 바랍니다. 또한, 복숭아를 1년동안 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관방법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필요한 재료
-복숭아 대략 3개 정도
-레몬즙
-설탕
-소금
복숭아는 아스파르트산이 들어있어서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또한, 간을 해독하는 항체를 생성해주는데도 도움이 되는 과일입니다. 평소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거나 피로감을 자주 느낀다면 복숭아를 통조림으로 만들어서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평소 백도를 좋아하지만 치아가 좋지 않아서 망설였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통조림으로 만들기 좋은 복숭아
일단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통조림으로 만들기에 좋은 복숭아는 꼭지 부분이 갈라지지 않은 것으로 활용하도록 합니다.
또한, 복숭아 냄새를 맡았을 때 복숭아 특유의 단향이 나는 것이 좋고 겉면을 봤을 때 끝이 뾰족하다면 신맛이 날 수 있으니 이런 것도 통조림으로 만들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1. 껍질 벗기기
첫 번째 과정은 복숭아 껍질을 벗기는 과정입니다. 껍질을 벗기기 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복숭아 겉면은 털이 많이 나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그냥 씻기보다는 집에 있는 밀가루나 식초물에 담아둬서 불순물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만일 집에 베이킹소다가 있다면 겉면에 베이킹 소다를 묻힌 뒤 키친타올로 잘 닦아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냄비에 넣기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깨끗하게 세척한 뒤 껍질을 벗겼다면 복숭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복숭아를 다 넣을 수 있는 넓은 냄비를 준비해서 거기에 차곡차곡 하나씩 넣도록 합니다.
3. 물 붓고 설탕 넣기
차곡차곡 하나씩 넣었다면 이제 물을 부어주도록 합니다. 물은 복숭아가 잠길 정도만 넣으면 됩니다.
물을 넣고난 뒤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데 설탕 양은 기호에 맞게 가감하면 됩니다.
대부분 통조림 만들 때 물과 설탕 양을 동일하게 하지만, 통조림의 단맛이 싫어서 직접 만드는 거라면 방금 넣었던 물 양의 1/2이나 1/3 정도로 조절해서 넣으면 됩니다.
4. 레몬즙 소금 넣기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설탕까지 넣었다면 레몬즙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레몬즙은 굳이 생레몬을 짜서 넣기 보다는 레몬즙을 따로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즙을 사서 1스푼 정도만 넣어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1스푼은 복숭아 3개 기준입니다. 소금은 레몬즙과 동일한 양을 넣어주면 됩니다. 레몬즙을 1스푼 넣었으면 소금도 1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복숭아 3개 기준이니 6개를 하게 된다면 레몬즙도 2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레몬즙을 넣어주는 이유는 레몬즙이 통조림을 만들 때 복숭아의 단맛을 좀 더 우러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5. 약불에서 끓기
레몬즙과 소금까지 넣었다면 이제 중약불에서 계속 끓여주도록 합니다. 복숭아를 끓이기 시작하면 중간중간 몽글몽글하게 거품이 올라옵니다.
거품은 계속해서 수저나 주걱을 활용해서 거둬주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거품이 끓어오르는만큼 복숭아 향이 납니다.
끓이는 시간은 정해진 시간이 있기 보다는 복숭아를 봤을 때 복숭아 색깔이 투명해지는 정도까지만 끓여주면 됩니다.
6. 식히기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복숭아의 색깔이 투명해졌다면 이제 불을 끈 뒤 냄비째 식을 때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충분히 식히고 나면 적당한 양으로 덜어서 통에 담은 뒤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집에 있는 복숭아 양이 너무 많아서 부담되거나 약간 신맛이 나는 복숭아가 있다면 그런것만 따로 모아서 이렇게 통조림으로 만든 뒤 먹으면 아린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복숭아 통조림 만드는법 정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복숭아 효능 및 복숭아를 1년 이상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드릴테니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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