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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간편하게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연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채소이면서 칼로리는 100g당 70칼로리밖에 되지 않아서 체중 조절을 할 때도 자주 먹기도 합니다. 가을과 겨울이 제철이니만큼 이 때 잘 챙겨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독소 배출 기능도 있어서 평소 음식을 짜게 먹거나 배달음식을 주로 먹는 사람들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즙으로 챙겨먹어도 좋기는 하지만, 이왕 세 끼 챙겨먹을 때 반찬을 만들어서 매 끼니 챙겨먹어도 좋습니다. 연근과 간단한 식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래 레시피 흐름대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연근
-육수용 재료(멸치, 말린 표고버섯, 다시마)
-간장 6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1. 연근 세척하기
첫 번째 단계는 연근 세척하는 단계입니다. 먼저 연근 껍질의 흙을 털어낸 후, 껍질을 벗기고, 0.5~1cm 의 두께로 썰어주도록 합니다. 다 썰고난 뒤에는 대야에 썰어놓은 대야를 담아놓고 식초를 1~2방울 정도 떨어트린 후 5분 정도 담궈두도록 합니다. 물 넣어두는 양은 연근이 충분히 잠길정도면 됩니다. 이렇게 미리 작업을 하면 불순물도 빠져나갈뿐만 아니라 연근이 갈변하는 것도 방지해줍니다.
2. 연근 데치기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두 번째는 연근을 데치는 과정입니다. 냄비에 물을 넣어준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연근을 넣고 대략 5분 정도만 데치면 됩니다. 너무 오래 데치게 되면 쫀득한 맛이 나지 않고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5분 시간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팁 이 때 집에 당근이 있다면 당근도 연근 모양처럼 두께 0.5cm로 해서 자른 후 함께 데쳐주면 됩니다.
3. 육수 만들기
연근을 데치고 나면 이제 졸여야 할 차례입니다. 그냥 물을 활용하는 것보다는 조림용 육수를 따로 만들어서 그 물에 졸이면 좀 더 짭조름하고 맛있는 연근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육수에 넣는 재료는 다시마와 표고버섯, 그리고 멸치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육수 만들기는 1~2번 과정할 때 같이 병행해서 진행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4. 연근 조리기 과정 진행
이제 네 번째로 연근을 조리는 과정입니다. 조릴 때는 좀 전에 육수 만들었던 것을 활용하면 됩니다. 육수를 넣는 양은 연근을 다 넣었을 때 물이 연근 높이의 절반 정도만 차지하게끔 채워주면 됩니다. 여기에다가 간장 6스푼, 맛술 2스푼, 설탕 2스푼, 그리고 올리고당 3스푼을 넣으면 됩니다.
강불이 아닌 중불에서 먼저 졸여주면서 물이 처음 양의 1/2로 줄어들면 그때 약불로 줄여두면 됩니다. 또한, 연근을 앞 뒤로 한 번씩 돌려주면서 앞면과 뒷면 고루고루 간장양념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해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연근조림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좀 전에 당근도 함께 썰었던 분들은 이 때 같이 조려주면 됩니다.
5. 한 김 식히기
약불로 졸여주는 과정은 간장 양념이 냄비 바닥에 들러붙을 때까지 진행하면 됩니다. 이 정도까지 가면 바로 불을 끈 다음에 그대로 식혀주면 됩니다. 맨 마지막에는 통깨를 골고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그 외 아래 레시피도 다른 밑반찬 만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