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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황태국 끓이는 방법 쉽고 간단

행복한육아 2022. 1. 13. 21:02

황태국 끓이는 방법 쉽고 간단

황태국 끓이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황태국은 황태채만 있으면 언제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해장으로는 황태국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시원한 황태국 만드는 방법 아래에서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이 흐름대로만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황태채

-콩나물

-무

-두부

1. 황태채 불리기

황태국 끓이는 방법 첫 번째는 황태채 불리는 작업을 합니다. 요즘 마트에서는 황태채가 제법 손질이 잘 된 상태로 나오므로 굳이 오랜 시간동안 황태채를 불릴 필요는 없습니다. 크기를 봐보고 크기가 너무 크다면 적당하게 잘라주는 작업을 하면 되고, 혹시 모를 가시가 있을지 모르니 황태채를 대략 10분 정도 불린 이후에 사이사이 확인하면서 남은 가시가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해주면 됩니다.

2. 기름에 볶기

물에 불린 뒤 가시를 제거하는 작업과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는 작업까지 마무리 했다면 이제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도록 합니다. 그 다음 황태를 넣고 중약불에서 고루고루 잘 볶아주도록 합니다. 계속 볶는 작업을 하다보면 황태채에 기름이 흡수되면서 황태살이 점점 포슬포슬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가만히 방치하면 기름에 타므로 잘 저어주면서 기름이 고루 흡수될 수 있게 해줍니다.

3. 무 넣기

황태국 끓이는 방법 기름에 잘 볶았다면 이제 육수와 무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육수는 멸치 육수를 넣어도 되고 어짜피 황태채를 오랜시간 끓이면 그 자체로 육수가 되므로 생수를 넣어줘도 됩니다. 무를 너무 큼직큼직하게 자르면 익을 때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소고기무국할때의 그 크기 정도로 잘라주면 됩니다. 무를 넣는 이유는 무를 오래 끓일수록 무에서도 육수가 나오면서 좀 더 시원한 황태국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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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무를 굳이 넣고 싶지 않다면 무 없이 황태채와 물을 넣고 육수가 보일 정도로 충분히 끓여주도록 합니다.

4. 콩나물 넣기

무와 콩나물을 함께 넣으면 콩나물이 너무 푹 익게 됩니다. 황태국은 어느정도 콩나물이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으므로 무를 먼저 넣고 퍼펄 끓고난 뒤 그 다음에 콩나물을 넣도록 합니다. 다만, 콩나물을 푹 익혀서 먹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굳이 저처럼 무 넣고 끓인 뒤 콩나물 넣는 순서가 아니라 무와 콩나물을 함께 넣어서 콩나물이 푹 익을때까지 함께 끓여주면 됩니다.

5. 두부 넣기

콩나물도 넣고난 뒤 한소끔 끓였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두부도 잘라서 넣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간은 국간장과 소금으로 알맞게 하면 됩니다. 특히, 국 간을 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뜨거운 상태에서 간을 보게 된다면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뜨거운 국물은 혀가 마비되서 간이 잘 안느껴지므로 처음에는 국간장과 소금을 조금씩만 넣어서 국물이 최대한 식고나면 그 때 다시 맛본 뒤 간을 맞추는 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유독 국 끓일 때마다 간이 짜게 되는 사람들은 아마 뜨거운 상태에서 간을 봐서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팁이니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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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황태국은 계란을 풀어도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두부를 넣고난 뒤, 계란을 풀어서 넣어줘도 됩니다. 계란을 너무 오래 끓이면 찌꺼기처럼 떠다니므로 계란을 풀게 되면 대략 1~2분 정도만 더 끓여주도록 합니다.

6. 간보고 마무리

충분히 국물이 식은 다음에 간을 본 뒤 간이 알맞게 맞았다면 이제 한소끔 더 끓여서 황태채의 노란 국물이 나오는 지 확인합니다. 그 뒤 불을 끄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이상 황태국 끓이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황태국과 궁합이 잘 맞을 간단 반찬 레시피는 아래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황태국과 어울릴 기본 반찬 1 바로 보기

 

👉황태국과 어울릴 기본 반찬 2 바로 보기

 

👉황태국과 궁합이 잘 맞을 반찬 3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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