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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간단하고 맛있게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동치미입니다. 소화가 잘 되지 않았을 때 동치미 국물만 마셔도 좋고, 겨울에 따뜻하게 고구마 굽고난 뒤 동치미 국물에 먹어도 궁합이 좋습니다. 아래 레시피 흐름대로 한 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동치미 무 고르는 법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먼저 무가 핵심입니다. 무는 일단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무보다 크기가 작은 걸 선택합니다. 이게 매운맛도 덜하기 때문에 꼭 동치미 무는 크기가 작은 걸 선택합니다. 크기 기준은 내 손목을 기준으로 손가락 끝 길이만한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그냥 딱 봤을 때도 "작고, 아담하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무가 동치미 무로 가장 적당합니다.
재료 살펴보기
-동치미무 대략 15~20개
-마늘
-생강
-쪽파
-고추(삭힌 것)
-사과
-배
-갓
-부직포 주머니
1. 무 절이기
첫번째 단계는 무의 잎을 자른 후 무를 깨끗하게 씻고 하루동안 푹 절여주면 됩니다. 비율로 치자면 동치미무 15개 기준 소금은 10 물은 1 비율로 하면 됩니다. 하루 정도 푹 절여주는 것이 좋고 대략 12시간 정도 절여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굳이 줄여줄때는 동치미 크기 정도로 썰어서 절이지 않고 무 상태 그대로 절여주면 됩니다.
2. 그릇에 담기
12시간 정도 푹 무를 절였다면 절인 무를 바로 큰 대야에 담아줍니다. 절인 무를 대야에 담고 난 뒤 거기에 편 썬 마늘을 대략 1/2과 편 썬 생강을 1/4컵을 함께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두도록 합니다. 부직포 주머니는 자연스럽게 우러나오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이것도 미리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 그 외 재료 넣기
마늘과 생강을 부직포 주머니에 넣어놨다면 이제 쪽파를 돌돌 말아서 넣어주고, 삭힌 고추도 대략 15~20개 정도 넣어주도록 합니다. 그 디 배와 사과를 넣엉주면 됩니다. 굳이 껍질을 까지 않고 넣어도 되므로 사과와 배는 베이킹소다에 깨끗하게 충분히 씻어주도록 합니다.
이 작업까지 하고 나면 큼직큼직하게 썰도록 하고 씨는 다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그 뒤 무와 다른 재료를 넣었던 용기에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또한, 1번 단계를 할 때 미리 육수를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육수 만들기
동미치 맛있게 담는법 이제 육수 만드는 방법입니다. 육수는 물 7l에 황태다시마풀국, 소금 한 컵 정도면 됩니다. 황태다시마풀국을 만드는 방법은 물 한컵 기준으로 황태와 다시마를 넣은 후 육수를 충분히 내고 그 뒤에 건더기만 따로 건져내면 됩니다.
그리고 그 육수에 찹쌀가루를 1큰술 넣어준 뒤 풀을 쓰면 됩니다. 이렇게 만든 걸 1/2컵만 활용하면 됩니다. 동치미용 육수이므로 내 입으로 간을 봤을 때 짠맛이 느껴질 정도면 됩니다.
5. 육수 붓기
대야에 모아뒀던 재료 위에 미리 준비했던 육수를 전부 부어주면 됩니다. 간을 보는 시간 텀은 5~6시간 정도가 좋습니다. 이렇게 첫 번째 육수를 붓고 난 뒤 5시간 정도 지났을 때 간을 다시 살펴보고 만일 간이 싱거우면 소금을 더 추가하면 되고, 간이 너무 짜면 다시마육수만 따로 내서 더 부어주면 됩니다.
6. 통에 넣고 갓 올리기
이제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 마지막입니다. 오이 소박이나 동치미 등 오랜 시간 익혀야 할 것들은 하얀것이 종종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걸 골마지라고 하는 데 골마지 생기는 걸 예방하려면 통에 갓을 넣어두고 밀봉하면 됩니다.
갓을 잘 올려서 내용물을 덮어준 뒤 통을 닫고 시원한 실외에 두거나 아파트에서 산다면 김치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렇게 담아두고 대략 1~2달 정도 지나고 난 뒤 먹으면 아삭아삭 맛있는 동치미가 완성됩니다.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므로 오늘 알려준 방법으로 동치미 맛있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동치미 맛있게 담는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