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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간단하고 맛있게

행복한육아 2022. 3. 15. 15:14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간단하고 맛있게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이된장국 끓이는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아래 흐름대로만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맛있게 끓인 냉이 된장국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냉이

-두부

-청양고추

-대파 흰 부분

-된장

-멸치육수

1. 육수 끓이기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중요 포인트는 멸치나 조개로 맛있는 육수를 만드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생수로 끓이는 것보다 육수를 활용하면 국물맛에서 훨씬 깊은 맛이 납니다. 일단 멸치 육수를 활용할 때는 멸치를 마른 팬에 달달 볶아 비린내를 먼저 날리도록 합니다.

그 다음, 멸치에 물을 부어 뚜껑을 열어준 뒤 10분 이상 푹 끓이면 맛있는 멸치육수가 만들어집니다. 참고로 매번 이렇게 육수 끓이는 게 귀찮다면 시중 마트에서 육수팩을 사용해도 좋고, 처음 육수 낼때부터 많이 내서 얼려놓은 뒤 얼린 육수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냉이 씻기

감칠맛 나는 육수를 끓이는 동안 흙이 많이 묻어있는 냉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 됩니다. 특히나 뿌리 부분에는 흙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칼로 잘 긁어내면서 뿌리 주위의 지저분한 흙을 요령있게 잘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흙을 완벽하게 제거했다면, 시금치 다듬듯이 뿌리를 열십자(+)로 다듬어 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뿌리 부분이 영양이 제일 많이 들어가있으니 뿌리 부분 손질이 오래가더라도 이 부분까지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열십자 모양까지 다 완료됐다면, 이제 적당한 크기로 냉이를 잘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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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만약 이렇게까지 손질했는데도 불구하고 흙이 여전히 남아있을 것 같은 찝찝한 마음이 든다면 끓는 물에 냉이를 5초 정도 담갔다가 꺼내줘도 됩니다. 그 뒤, 흐르는 물에 다시 한 번 세척하면 흙을 제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된장 풀기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냉이 손질이 끝났으면 끓고 있는 육수에서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 2큰술을 넣어주면 됩니다. 아무래도 육수의 양과 집 된장의 염도는 다르기 때문에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된장 양을 조절해주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2큰술 넣으면 너무 짠 맛이 날 수 있으니 일단 1큰술 넣고 간이 맞다면 거기까지만 넣어주면 됩니다. 뭉친 된장이 있지 않도록 요리조리 잘 풀어주고, 작은 체망이 있다면 그 위에 된장을 올려놓고 풀어주면 좀 더 제대로 된장을 풀 수 있습니다.

 

4. 냉이 넣기

된장을 다 풀었다면 이제 냉이를 넣어주도록 합니다. 좀 전에 데쳐 손질한 냉이와 다진마늘 1/3큰술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됩니다. 중강불에서 펄펄 끓여주면 됩니다. 그 뒤, 냉이가 끓기 시작하면 제일 마지막에 냉이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줄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면 됩니다. 두부 손질이 다 끝나면 바로 된장국에 넣어주면 됩니다.

5. 대파, 청양고추 준비

냉이된장국 끓이는법 대파도 송송 썰어놓고, 얼큰한 냉이 된장국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도 준비하도록 합니다. 그 뒤, 파와 청양고추 썬 것을 마지막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 2분 정도 중불에서 끓이고 불을 꺼주면 됩니다. 일단 불을 끄기 전,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간을 보고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이나 후추, 간장 등을 활용해서 간을 맞추도록 합니다. 소금이나 후추로도 간이 맞지 않는다면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을 활용해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봄내음이 가득한 봄 제철음식인 냉이된장국을 맛있게 끓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입맛이 없고 나른할 때는 봄내음이 나는 냉이 된장국을 집에서 먹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만든 냉이 된장국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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