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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얼큰하게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익히 잘 알려져 있는 김치로 얼큰한 국물요리를 만든다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수제비입니다. 얼큰한게 먹고 싶은 날, 집에 있는 김치를 활용해서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만든 김치 수제비와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다시멸치 한줌
-다시마 약간
-숙성김치 1/4쪽
-밀가루 300g
- 다진 대파 약간
-소금 약간
1. 밀가루 준비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먼저 밀가루를 넓은 볼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물 약 1/2컵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해주면 됩니다. 이 때 팁을 드리자면 ,한꺼번에 물을 다 붓지 말고 조금씩 부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조금씩 부어가되 처음에는 숟가락으로 저어주고 어느 정도 반죽에 점성이 생기기 시작하면 손을 사용해 반죽을 치대 주면 됩니다. 손이 조금 아프긴 하겠지만 오래오래 치댈수록 밀가루 안의 글루텐이 형성되서 훨씬 쫄깃한 수제비면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2. 숙성 시키기
열심히 치댄 뒤 쫄깃한 상태를 만들었다면 더더욱 쫄깃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 적당하게 치댄 반죽을 랩에 싸서 냉장고에 1시간가량 넣어 저온 숙성을 시키면 됩니다. 이때는 냉장보관하면 됩니다.
3. 육수 만들기
이렇게 미리 만들어놓은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육수를 미리 만들고 있으면 됩니다. 먼저 마른 팬을 저온으로 가열한 다음 다시 멸치를 넣고 살살 볶아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마른 팬에 멸치를 미리 볶는 이유는 멸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멸치 비린내가 없어지면 수제비 만들었을 때 훨씬 더 구수하고 깔끔한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미리 마른 팬에서 멸치를 볶은 뒤, 볶은 멸치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다시마를 넣은 뒤 센불에서 팔팔 끓여주면 됩니다.
팁) 처음에 5분 정도는 센 불에서 끓여 비린내를 날리고 그 다음 20분 정도는 중불 이하로 낮춰서 은은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육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분 정도 은은하게 끓인 뒤, 멸치만 건져내주면 됩니다.
4. 김치썰기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주재료인 김치를 맛있게 썰어주도록 합니다. 김치를 쫑쫑 썰어준 뒤, 끓여놓은 육수에 넣고 다시 5분 정도 강불에 펄펄 끓여주면 됩니다. 이때 집에 있는 김치가 많이 맵다면 물에 어느 정도 헹군 다음에 멸치 육수에 넣어줘도 됩니다.
이렇게 김치를 넣고난 뒤, 김치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죽을 얇게 떼내어 툭툭 투하한 다음 3~4분 정도 더 끓여주면 됩니다. 너무 큼직큼직하게 떼내는 것보다 어느정도 먹기 좋은 크기로 툭툭 투하해야 먹을 때도 좋고 보기에도 좋습니다.
5. 부재료 준비하기
이제, 김치 수제비가 어느 정도 익어가기 시작하면 대파를 송송 썰도록 합니다. 미리 얼려놓은 대파가 있으면 이때 꺼내면 됩니다. 이렇게 준비한 대파를 끓고 있는 김치수제비에 살짝 넣으면 얼큰하고 맛있는 국물요리가 완성됩니다. 대파 또한, 너무 오랫동안 끓이면 흐물흐물해지므로 제일 마지막에 넣고 1분 정도만 더 끓인 뒤 바로 불 끄면 됩니다.
또한, 불 끄기 전 마지막으로 간을 한 번 본 뒤 간이 싱겁게 느껴진다면 소금이나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됩니다. 이 두개로도 심심한 맛이 느껴진다면 멸치액젓과 참치액젓을 활용해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이렇게 쫄깃쫄깃한 수제비를 건져먹으면서 얼큰하게 끓인 국물도 함께 곁들여먹으면 속이 확 뚫리는 기분입니다. 이상 김치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김치 수제비와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하단 글을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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