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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및 보관법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에 겨울바다내음 나는 식재료로는 매생이, 톳, 물미역, 곰피, 파래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격도 착하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파래무침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파래무침 외에도 물미역이나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 방법은 하단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파래
-무
-유자청
-소금
-설탕
-다진마늘
-까나리액젓
-국간장
-깨소금
-소금
파래 효능
먼저 파래 효능을 간단히 알아보자면, 파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장 운동에 좋은 재료입니다. 특히, 미네랄과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에 좋고,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 몸의 긍정적인 작용을 도와주므로 겨울이라면 잘 챙겨먹는 게 좋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파래를 골라서 더더욱 건강하게 먹으면 좋고, 고를 때 윤기가 돌면서 선명한 녹색을 띄고 있는 파래를 구매하기 바랍니다.
1. 파래 씻기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먼저 파래를 흐르는 물에 3~4회 정도 헹궈 준 뒤 체에 올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만일 구매한 파래가 너무 억세면 따뜻한 물에 대략 5~10분 정도 담가두면 좋습니다.
2. 무 썰기
파래를 깨끗하게 씻은뒤 체에 올렸다면 이제 준비한 무를 썰어주도록 합니다. 무는 채썰기를 하면 되고, 파래 200g 기준으로 대략 100g 정도 준비하면 됩니다.
3. 유자청, 소금 버무리기
무를 채썰어줬다면 이제 무에 유자청 1스푼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소금은 1/2 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넣어주고 나서 잘 버무려준 뒤 10분 정도 놔두면 됩니다. 파래무침을 할 때 유자청과 함께 섞어서 버무려주면 단맛도 나면서 좀 더 상큼한 맛이 나므로 집에 있는 유자차 활용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또한, 설탕을 굳이 넣어도 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식으로 절이고 난 뒤 10분 정도 지나고 나면 무에서 나온 물기는 충분히 짜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무칠 때 양념이 고루고루 잘 배게 됩니다.
4. 양념장 만들기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 이제 양념장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양념장 비율은 설탕은 1스푼, 유자청은 2스푼, 다진마늘은 1/2스푼입니다. 그 다음 까나리액젓 1스푼 넣고 국간장도 1스푼 넣어주면 됩니다. 깨소금과 소금 약간 넣은 뒤 고루고루 잘 버무려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이미 유자청으로 단맛이 많이 나는 것 같으면 설탕은 생략해줘도 됩니다.
5. 파래 썰기 / 양념장 넣기
체반에 올려눴던 파래를 먹기 좋게 썰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 물기를 완벽하게 짜낸 무를 넣고 좀 전에 준비했던 양념장도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무의 물기를 어설프게 짜면 버무릴 때 무 물기가 나와서 조금 싱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무의 물기는 확실히 제거해준 다음에 양념장을 넣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한 뒤 양념이 여기저기 고루고루 잘 배이도록 조물조물 무쳐 주도록 합니다.
팁) 이렇게 만든 파래무침은 용기에 담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 파래무침 맛있게 만드는법이었습니다.
파래 무침 외에도 매생이를 활용한 요리 및 물미역을 활용한 요리는 하단 글을 통해 정보 얻어가시기 바랍니다.